허준이 교수(프린스턴 대학교)가 2022년 국제수학자대회에서 한국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수학계 최고의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허 교수는 이날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업적을 성취할 것으로 보이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