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는 1897년 쮜리히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매 4년마다 개최된다. 100여국 4천여 명 정도의 규모로 9일 동안 계속된다. 우리시대 최고의 수학자들이 참여하며, 필즈상(Fields Medal)을 개막식에서 수여하는 전통으로 인해 일반인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훌륭한 행사가 되기도 한다. ICM 전후에 40-60개의 소, 중규모(30명~500명) satellite conference들이 개최국 및 인접국가에서 개최되는 관행으로, 개최국 전 국민이 약 한 달간을 수학과 함께 보내는 특이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인 ICM 초청강연자가 나오고 한국의 국제수학연맹(IMU) 국가등급상향이 이루어지는 등 한국 수학의 질적, 양적 성장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를 한국 수학의 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한수학회는 ICM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IMU 집행위원회는 한국, 브라질, 캐나다의 유치제안서 검토와 후보국가 실사를 거쳐서 서울을 단일 후보도시로 선정하였다.
2014 서울 ICM을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산업체의 수학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 지원을 확보하고, 유망한 젊은 인재들이 수학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비젼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젊은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훈련기회와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한국인 ICM 초청강연자가 나오고 한국의 국제수학연맹(IMU) 국가등급상향이 이루어지는 등 한국 수학의 질적, 양적 성장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를 한국 수학의 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한수학회는 ICM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IMU 집행위원회는 한국, 브라질, 캐나다의 유치제안서 검토와 후보국가 실사를 거쳐서 서울을 단일 후보도시로 선정하였다.
2014 서울 ICM을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산업체의 수학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 지원을 확보하고, 유망한 젊은 인재들이 수학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비젼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젊은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훈련기회와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